한인디아스포라포럼의 여정은 2004년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벧엘교회에서 열린 '한인목회자 초청 오픈포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 만남은 단순한 회의가 아니었습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역하던 한인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이민교회의 방향, 다음세대 리더십 형성, 세계 선교를 위한 초지역적 연대의 필요성을 함께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이후 이 만남은 볼티모어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졌고, 뉴욕, 북경, 동경, 쿠알라룸푸르 등 여러 지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흐름은 200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모임 준비모임을 통해 본격화되었습니다. 같은 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제1회 한인디아스포라포럼 아시아가 개최되며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의 실제적인 출발점이 마련되었습니다.
2008년을 기점으로 포럼은 볼티모어포럼에서 한인디아스포라포럼, KDF라는 이름으로 정비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GDN과의 공식 협력을 통해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 흐름과 연결하였습니다.
2026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인디아스포라포럼 아시아는 "AI 시대의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